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중공업 두산 주가 초반 하락, 인력 구조조정 결정의 여파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19 10:0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 주가와 두산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는 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 두산 주가 초반 하락, 인력 구조조정 결정의 여파
▲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19일 오전 10시4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45%(200원) 낮아진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사인 두산 주가는 전날보다 1.12%(700원) 내린 6만1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만 45세(1975년 출생)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3월4일까지 2주 동안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발전시장의 침체가 이어져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단 한 해도 순이익을 내지 못한 채 순손실만 쌓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임원 감축과 유급 순환휴직 등 강도 높은 고정비 절감 노력을 해왔지만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인적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1월20일 1심 결론, 나경원 징역 2년 구형
김용진 해경청장 사의 표명,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무거운 책임감"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대법원장 조희대, 반이재명 정치투쟁 선봉장"
LH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 공개채용, "주택 공급 확대 정책 기반"
중국 석탄 발전소 원전으로 전환 추진, 탄소중립 목표 달성 힘실어
롯데칠성음료-미국 하이트진로-동남아 공략 속도, 한류 확산에 소주 수출 '주마가편'
넥센타이어, SBTi 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받아, 2034년까지 59% 감축
조국혁신당 서왕진 국회 대표 연설서 국힘 맹공, "제도권 밖으로 몰아내야"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지주 회장 만나, "생산적ᐧ소비자 중심ᐧ신뢰 금융으로 대전환"
비트코인 1억6117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9월 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