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우한 폐렴' 국내 4번째 확진자 발생, 우한 방문한 55세 한국인 남성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한 폐렴' 국내 4번째 확진자 발생, 우한 방문한 55세 한국인 남성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수서역 전광판에 바이러스 예방 관련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의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해 20일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25일 28도의 고열과 근육통이 생겨 의료기관을 재방문하고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를 받았다.

26일 근육통이 악화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분당 서울대학병원에서 26일 격리돼 검사를 받았고 이날 감염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동선 등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 번째 환자는 54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금까지 모두 74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 가운데 호텔 종사자 한 명이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와 함께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세 번째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나자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호텔에서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장시간 체류한 의료기관과 호텔에 소독을 마쳤다. 환자가 방문한 식당 등은 설연휴 쉬는 곳이 많아 순차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에서 거주하던 6430명이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후베이성 지역이나 우한시를 다녀온 뒤 14일 안에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에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북한 'DMZ 지뢰 사고'에 자작극 주장 되풀이, "군사분계선 넘으면 강력 대응"
9월 외환보유액 17억 달러 감소, 미국 투자 확대와 강달러 영향
금융노사 임단협 체결, 임금 3.0% 인상하고 은행 문 오전 9시30분에 열기로
[오늘의 주목주] 'ESS 기대감'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주 하락..
이재명 CPTPP 가입 관련 '원점 대화' 지시, 전월세·산재·북극항로 국정과제 추진상..
씨에스윈드 주가 '3중 모멘텀' 기대감, 경쟁사 철수' '수주 확대' 에 미국 중간선거도
[6일 오!정말] 민주당 김의겸, 대법원장 조희대 향해 "재제청 과정에 너무나 많은 의문"
포스코퓨처엠 삼성SDI와 6조 LFP 양극재 공급 계약, 음극재로 협력 확대도
국방부 'AG 축구선수 발언 논란' 계기로 병역특례 감축 추진, 2019년 '현행 유지..
국감서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평가 공정성 논란, 과기차관 류제명 "게임 룰 참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