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와 송파구는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각각 0.33%씩 상승했다. 강동구는 0.31% 올랐다.
양천구는 재건축 기대감과 학군 수요로 아파트값이 1주 전보다 0.61% 상승했다. 동작구는 흑석동, 상도동, 노량진동 위주로 0.27% 올랐다.
12월3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1% 오르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9월4주 47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13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은 0.18% 상승하며 상승폭을 0.03%포인트 확대했다. 지방은 0.06% 상승했다.
시도별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세종(0.37%), 대전(0.34%), 서울(0.20%), 경기(0.18%), 울산(0.14%) 등은 상승했고 강원(-0.20%), 제주(-0.11%), 경북(-0.08%), 경남(-0.02%) 등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