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0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직전 거래일인 6일보다 0.3%(0.18달러) 하락한 59.0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 ▲ 9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
런던선물거래소에서 2020년 2월 브렌트유 가격 역시 0.22%(0.14달러) 내린 64.25 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경제전문언론 CNBC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지속과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라 중국의 수출이 줄어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부과를 앞두고 있어 경계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수출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다만 주요 산유국이 추가 감산에 합의한 만큼 유가의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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