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박용만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데이터3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1-26 21:4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데이터3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박 회장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중국, 일본은 데이터 관련 규제를 풀어서 앞서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첫 단추조차 끼우지 못하고 있다”며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인 데이터3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만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데이터3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그는 “이번 본회의에서 데이터3법 개정안이 통과돼 법을 기다리며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고 산업의 씨를 뿌리도록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데이터3법 개정안 통과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데이터 산업은 미래 산업의 원유라고 하는데 원유 채굴을 아예 막아놓은 상황과 마찬가지”라며 “이런 상태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4차산업혁명과 미래산업을 이야기할 수 있는지 아득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3법 개정안 처리는 단순히 기업의 사업기회만이 아니라 미래 먹거리와 관련해 국민에게 한 약속”이라며 "29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발돼 우리 경제의 미래가 어둡다는 우려가 나올 때 국회가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지 여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5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신용정보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지만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의 반대로 의결하지 못하고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산업계에서는 우리나라의 데이터와 관련된 법안이 개인정보 보호에만 치중하고 있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3법의 개정을 촉구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KT&G, 1.85조 규모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이재명 대통령 '인도·베트남' 순방, 4대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현대차 노조 올해 완전월급제 요구하기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의식
아이파크영창 자본잠식 끝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어쿠스틱 악기 시장 붕괴"
[16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생명안전기본법 최대한 신속 처리"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2%대 오른 6200선 마감,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
삼성전자 '임직원 정보 무단수집' 직원 고소, '노조 블랙리스트' 연관성
인사처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 추진, 이재명 '적극행정' 구현 속도
HDC그룹 정몽규 사업재편 초반 암초 만나, 제도 변화에 발전사업 제동 가능성
[AI로 길 찾는 증권가③] 증권사 AI 활용 종착역 '초개인화 맞춤형 포트폴리오' 향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