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 26일부터 정상운행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1-26 12:3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철회에 따라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KTX) 등을 26일부터 정상운행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26일부터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 새마을호, 누리로, ITX-청춘 등의 여객열차를 첫 열차부터 평시 대비 100%로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 26일부터 정상운행
▲ 한국철도공사가 철도노조의 총파업 철회에 따라 26일부터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KTX) 등을 정상 운행하고 있다. 사진은 25일 서울 용산 서울역의 매표창구 모습. <연합뉴스>

무궁화호는 오전 9시부터 정상 운행됐다. 다만 화물열차는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운행률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경기도 광명역도심공항터미널과 KTX공항버스 업무도 26일부터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파업의 여파로 모든 열차를 당상 정상운행하기는 어렵지만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는 평시 대비 100%로 운행되는 만큼 이용객에게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국철도노동조합은 25일 임금 1.8% 인상과 노사정협의체를 통한 안전인력 충원 논의 등에 합의하면서 닷새 동안 이어졌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