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가 19일,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단풍마을 마을회관 준공식에서 마을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NH저축은행 > |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또 하나의 마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농촌마을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19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단풍마을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NH저축은행이 21일 밝혔다.
NH저축은행은 단풍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농촌사랑정기예금’ 판매를 통해 적립한 기금 가운데 1천만 원을 마을회관 준공지원 및 마을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했다.
NH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판매액의 0.1%를 농업인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는 ‘농촌사랑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2019년 농촌사랑정기예금을 400억 원 이상 판매했다.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은 1일 단풍마을에서 옥수수 수확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도 했다.
23일에도 농작물 수확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NH저축은행이 ‘또 하나의 마을’을 맺고 있는 단풍마을의 발전을 위해 NH저축은행의 농가지원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