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국민연금 운용본부 압수수색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9-23 11:1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와 관련해 국민연금운용본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이복현 부장검사)는 23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2015년 7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하기로 결의할 당시 판단 근거가 된 보고서 등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
 
검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국민연금 운용본부 압수수색
▲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본사.

검찰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옥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국민연금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연금공단은 2015년 삼성그룹이 제시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비율 보고서를 근거로 합병비율 1대 0.35에 찬성 결의했다.

당시 삼성물산 주주들은 제일모직의 가치가 삼성물산보다 3배 정도 높게 평가돼 거세게 반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당시 제일모직의 자회사였다.

검찰은 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승계작업을 위해 분식회계를 통해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직스의 가치를 부풀려 합병 비율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