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6일 공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혁신 자문단’ 위원들과 회의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공사 경영을 혁신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6일 공사에서 ‘경영혁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광 사장이 주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혁신자문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재광 사장은 “제시된 의견들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전문가뿐만 아니라 고객,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모바일 전세금 보증서비스 구축 및 온라인서비스 개선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선정사업 지원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공사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기관의 주요 현안사항 등 전반적 경영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김호철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등 주택·도시·경영·경제 분야, 언론 및 법조계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