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윤석헌, 베트남 금융당국 고위인사 만나 "한국 금융회사 지원" 요청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8-30 11:4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2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헌</a>, 베트남 금융당국 고위인사 만나 "한국 금융회사 지원" 요청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이 27일 딘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면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베트남에서 베트남 금융당국의 주요 인사들을 연이어 만나 한국 기업을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금융감독원은 윤 원장이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베트남 방문일정을 통해 딘 띠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 하 후이 뚜언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NFSC) 부위원장, 레 밍 홍 베트남 중앙은행장 등을 각각 면담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국가금융감독위원회는 현재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라 부위원장을 만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윤 원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사이 금융감독 현안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베트남 금융당국이 한국 금융회사에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금감원이 29일 베트남 중앙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핀테크 세미나에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축사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한국의 핀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도입현황을 소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핀테크기업의 ‘책임 있는 혁신’도 강조했다.

한국과 베트남의 금융교류가 활발해진 만큼 두 나라 금융당국 사이 협력이 중요하다고 봤다.

윤 원장은 “베트남에 ‘인연이 있으면 천리 밖에 있어도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이웃에 있어도 만나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과 베트남은 이웃 나라는 아니지만 이미 떼려야 뗄 수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했다”며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의 금융사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는 베트남으로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두 나라 금융당국 사이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