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정장선 "평택시에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업단지 조성하겠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장선 평택시장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와 부품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정 시장은 13일 평택시청에서 연 브리핑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계획’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에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업단지 조성하겠다"
▲ 정장선 평택시장이 13일 평택시청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수출규제로 반도체 소재·부품 및 장비 수급이 어려운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기술력 양성의 기회로 삼기 위해 2025년까지 반도체 소재·부품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평택 미래산업의 핵심”이라며 “첨단 복합산업단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센터 및 외국인투자단지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반도체 생산의 일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가 가능한 반도체 협력사, 연구시설, 기술력 있는 외국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시스템 반도체 생산기지 투자가 진행되면 반도체 협력업체의 평택 이전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평택 사업장 제1 생산라인을 착공하면서 2021년까지 3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4월에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확충에 모두 133조 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만5천 명을 채용하는 내용의 ‘반도체 비전 2030 계획’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증설이 진행되는 평택캠퍼스 2기 라인이 2020년에 가동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설치지원 등에 행정력을 모으고 앞으로 추진되는 3, 4기 라인 증설도 삼성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인력 투입량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이익체력 더 좋아졌다, 이홍구·강진두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향해 순항
금감원 '검사 방해' NH농협은행에 기관경고 중징계, 임직원 15명도 제재
[오늘의 주목주] 삼성SDI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5640..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 당론 채택,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추진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3자 비밀연합(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증거는 없었다"
카카오페이 탄탄한 본업에 이익 증가세 지속,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음 성장판 마련 ..
[현장]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퇴직연금은 평생 동반자, 오래·나누어·꾸준히 투자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