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메르스 환자 발생, 확산방지 총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6-15 15: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메르스 환자 발생, 확산방지 총력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삼성전자는 해당직원이 지난 6일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입원한 뒤 1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환자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확진판정이 나오기 이전부터 같은 부서 직원 등 접촉이 많은 직원들에 대해 자택격리조치를 시행했다”며 “양성판정이 나온 이후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전원에 대해 자택격리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메르스 발병 직원이 근무했던 사무실과 회사 내 이동 경로 등에 여러 차례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질병 관련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임직원들에게 메르스 발병 국가에 출장을 제한하고 귀국 뒤 2주 동안 재택근무를 하게 하며 업무복귀 전 건강검진을 시행해 고열 발생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메르스 관련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에서 발병한 직원은 현재 안정적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실제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화성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밝히고 환자와 접촉한 직원에 대한 격리조치와 방역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화성시의 역학조사 결과 보건복지부의 확진자 명단에 해당직원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직원이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삼성전자는 격리조치된 직원들을 격리해제했다.

하지만 이번에 수원사업장에서 발생한 환자는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확진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어 삼성전자는 실제상황에 따라 대응에 나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원사업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상법개정 기대' 현대모비스 5%대 상승,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1%..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