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행정안전부, 네이버 앱에서도 긴급재난 관련 정보 제공하기로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7-08 11:4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행정안전부, 네이버 앱에서도 긴급재난 관련 정보 제공하기로
▲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 표시되는 긴급재난문자 알림.
네이버에서 긴급한 재난상황정보와 행동요령, 대피소 현황을 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네이버와 '재난안전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급재난 관련 정보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발송하는 긴급재난문자 내용과 국민행동요령, 지진대피장소, 무더위쉼터 등 긴급재난 관련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네이버에 재난안전 공공정보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재난안전 목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등 콘텐츠를 행정안전부에 제공하기로 했다.
 
네이버 앱을 통한 긴급재난문자 알림서비스는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했고 5월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다.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지역에서는 네이버 앱 첫 화면에도 긴급재난문자 정보가 뜬다. 또 이 정보를 클릭하면 재난 유형별 국민행동요령 등 연계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네이버지도’에서는 지진옥외대피소나 무더위·한파쉼터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주요 시설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도 상단의 '현 지도에서 장소검색'을 클릭하고 검색하면 가까운 대피소나 쉼터 위치를 볼 수 있다.

네이버지도의 재난시설 검색 서비스는 6월부터 서울시, 세종시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안전디딤돌 등 정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앱 외에도 네이버를 통해서도 재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국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2016년 9월 경주 지진 발생 시 홈페이지에 지진정보를 확인하려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대형재난 발생 시 네이버로 트래픽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난안전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민·관 협력이 이뤄져 국민이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재난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서 민간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