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제자리, 감산연장 기대와 원유 수요감소 전망 팽팽히 맞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6-12 07:4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제자리걸음을 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기대감에 따른 유가 상승동력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에 상쇄됐다.
 
국제유가 제자리, 감산연장 기대와 원유 수요감소 전망 팽팽히 맞서
▲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2%(0.01달러) 상승한 53.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2%(0.01달러) 상승한 53.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전날과 같은 62.29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국들이 감산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는 유가를 지지했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감산정책이 연장되지 않으면 유가가 배럴당 3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연장 동의에 힘을 실었다.

반면 원유 수요가 둔화할 가능성이 상승동력을 막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올해 세계의 원유 수요 증가량 전망치를 기존보다 하루 16만 배럴 감소한 122만 배럴로 제시했다.

존 킬더프 어게인캐피털 연구원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전망은 요즘 원유시장의 중심에 있다”며 “세계경제지표는 부정적 서프라이즈로 가득 찼고 이것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161억 '흑자전환', 매출은 1조5천억 4.5% 줄어
[채널Who] LG 회장 구광모가 발탁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유·무선 중심' 구조 ..
우리은행 지난해 '생산적금융' 뒷걸음, 정진완 중소ᐧ소호 대출 끌어올린다 
비트코인 1억242만 원대 하락, "6만 달러가 단기 지지선 역할" 분석도
[코스피 5천 그늘④] 이해진 복귀에도 멈춰선 네이버 주가, 신사업·AI 성과 가시화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강력한 호황 끝 안 보여, 해외 투자기관 "예측 불가능"
테일러메이드 매각에 '올드톰' 변수, F&F 김창수 차기 투자 전략 지연되나
로이터 "에스티아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제조설비 건설", 124억 위안 규모
SK하이닉스 성과급에 퇴직금 부담 수조 규모 되나, 대법원 12일 판결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