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미국에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 설립, 신학철 "신약 지속 출시"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6-04 15:4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미국에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 설립, 신학철 "신약 지속 출시"
▲ 홍성원 LG화학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장(왼쪽부터), 다니엘 파세리 큐 바이오파마 대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장 쟈르크 야모프 바이오랩스 해외사업담당,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
LG화학이 미국 보스턴에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를 열고 신약 개발을 확대한다.

LG화학은 4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LG Chem Life Sciences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는 임상 개발과 중개의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초대 센터장은 홍성원 생명과학사업본부 신약연구센터장이 겸임하게 된다. LG화학은 올해 말까지 총 15명의 전문가를 현지에서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연구법인인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는 신약 과제의 전임상, 임상 등을 추진한다. LG화학은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현재 4개 수준인 임상단계 신약 과제를 2025년까지 15개 이상 확보한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글로벌이노베이션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신약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사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신 부회장과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 파트너사인 다니엘 파세리 큐 바이오 파마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기소, "국정원장 '보고 의무' 직무유기 기소 첫 사례"
비트코인 시세 회복 동력은 아직 '불안' 평가, 상승 촉매제 당분간 확인 어려워
중국 의약품 소재 수출통제로도 미국 견제 잠재력, "희토류에 필적 카드"  
순직해병특검 150일 수사 마무리, 윤석열·임성근·오동운 등 33명 기소
LG화학 기업가치 제고계획 내놔, "LG엔솔 지분 10% 활용해 사업 재편"
화웨이 ZTE 베트남 5G 통신장비 대거 수주, 미국 관세에 중국과 '밀월' 확대
테슬라 가정용 ESS '파워월' 집단소송 당해, "소프트웨어 백도어 악용"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2% 국힘 24%, 무당층 26%
현대차 수소트럭 엑시언트 중남미 시장에 첫발, 우루과이에 8대 출하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 중도층은 2%p 하락한 64%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