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지자체

허성무,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및 기업 대표들과 상생협약 맺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03 16:0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성무,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및 기업 대표들과 상생협약 맺어
▲ 허성무 창원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노사민정 상생협약식과 상생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대표들, 기업체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노동계, 기업, 시민 대표들과 노사민정 상생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창원시청은 3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노사민정 상생협약식과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과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이정식 한국노총 창원지부 의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등 창원시 주요 기업체 20곳의 대표들도 동참했다.

허 시장은 “노사민정 상생협약은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하고 경제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협업, 포용, 상생의 범위를 넓혀 저성장, 양극화 등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포용적 상생 문화 정착, 대화와 타협을 통한 산업평화 조성, 일자리 창출 및 생산성 향상, 노동존중사회 실현, 창원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민정 위원들과 기업체 대표들은 세계적 경제위기에 맞서 창원시 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업계 평화를 정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