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주택시장 회복, GS건설과 대우건설 큰 수혜 예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5-12 16:4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주택시장 활황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주택시장 회복, GS건설과 대우건설 큰 수혜 예상  
▲ 임병용 GS건설 사장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건설사들은 해외실적이 올해 3분기까지 부진하겠지만 주택시장 회복세가 기대보다 강해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 상위권 건설사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2분기에 연간 분양계획의 47%가 공급되고 분양가격과 분양률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GS건설 등 건설업계 상위 5개 회사는 올해 1분기에도 아파트 신규분양 확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

신규 아파트는 주택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총 10만3천 세대가 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

신규 분양가격도 서울의 분양 아파트를 기준으로 3.3제곱미터 당 2100만 원대까지 올랐다.

5개 회사는 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주택부문 평균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했다. 주택부문 영업이익률도 1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포인트 올랐다.

다만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에 주택부문 매출이 4260억 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1분기보다 2357억 원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상위 5개 건설사들 가운데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신규분양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커지면서 신규 분양가격도 함께 오를 수 있는데 일반분양 아파트 위주로 주택분양을 늘리고 있는 두 회사가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GS건설은 올해 주택시장 호황이 예상되자 분양계획을 25개 프로젝트와 2만5139가구로 확대했다. 대우건설도 올해 모두 3만1580가구를 전국에 공급하기로 했다.

김 연구원은 “분양가격이 5% 오르면 건설사들이 한 프로젝트에서 얻는 영업이익률도 약 4.0%포인트 개선된다”며 “GS건설과 대우건설은 주택수요에 맞출 수 있는 일반분양 위주로 주택을 공급하고 있어 다른 회사보다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