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외국인 소유 토지 241㎢, 공시가격 기준 30조 이르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12 13:5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국인이 소유한 한국 토지면적이 241㎢로 공시가격 기준 3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8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한국 토지면적이 2017년보다 1% 늘어난 241.4㎢라고 밝혔다. 전 국토면적인 10만364㎢의 0.2%에 해당한다.
 
외국인 소유 토지 241㎢, 공시가격 기준 30조 이르러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적별로 미국인이 가장 많은 국내토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1억2551만m²로 전체 외국인 토지 보유면적의 52%에 이른다. 중국( 7.8%), 일본(7.6%), 유럽(7.4%)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보유 토지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외국인 보유 토지면적은 4182만m²로 전체 17.3%로 파악됐다. 전라남도 3791만m², 경상북도 3581m², 제주도 2168만m², 강원도 2107만m² 순으로 외국인 토지가 많았다.

용도별로 임야와 농지가 1억5635만m²(64.8%)로 가장 많았다. 공장용 5883만m²(24.4%), 레저용 1226만m²(5.1%), 주거용 998만m²(4.1%), 상업용 397만m²(1.6%)가 뒤를 이었다.

주체별로 외국 국적 교포가 1억3319만m²(55.2%)를 보유해 가장 많은 국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작법인 7101만m²(29.4%), 순수 외국법인 1902만m²(7.9%), 순수 외국인 1762만m²(7.3%), 정부와 단체 55만m²(0.2%) 등 순서로 토지를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8월17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비트코인 8924만 원대 횡보, 물가 안정에도 투자 '관망 심리' 이어져
산업통상장관 김정관 3주 만에 다시 긴급 미국행, 대미 투자와 관세 논의
SSG닷컴 신상품 '쇼케이스' 행사 진행, 패션·뷰티·리빙 브랜드 최대 50% 할인
4대 은행 상반기 평균 급여 7150만 원 12.6% 늘어, 13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곳곳서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행사 열린다, '대형 전광판' 띄우고 '드론쇼..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 2분기 사상 첫 흑자전환, 매출 115억 달러 14배 증가
개인정보 유출 공공기관 5년 새 7배 이상 늘어, 처분사고 67.6%는 '업무과실'
LG전자 브라질 파라나에 냉장고 신공장 가동, 연간 60만 대 생산
[현장] '1등 K만두' 매일 160톤씩 생산, CJ제일제당 보몬트공장 '미국판 비비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