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억 내놓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4-08 17:2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그룹 지주사 GS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GS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원도에서 4일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S,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억 내놓아
▲ 허창수 GS 대표이사 회장.

GS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그룹은 계열사 GS리테일을 통해 산불 발생 당시에도 발빠르게 구호에 나섰다.

GS리테일은 4일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간식, 생수, 은박매트, 컵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1천 명 분을 행정안전부 및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긴급 지원했다.

GS리테일은 2017년 9월 행정안전부와 재난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구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매년 5천만 원가량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GS25 편의점을 긴급 대피소 및 긴급 물품지원소로 활용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