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김현미 "국토부 장관후보 사퇴 뒤에도 주택정책 흔들림없이 이행"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4-08 11:5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97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미</a> "국토부 장관후보 사퇴 뒤에도 주택정책 흔들림없이 이행"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월례조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후임으로 내정됐던 최정호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이후 내부조직 기강 잡기에 나서며 주택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현미 장관은 8일 세종 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를 통해 “임기를 연장하는 소극적 의미의 유임 장관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토부 장관'이라는 다짐을 하고 있다”며 “주택시장의 안정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지금까지 일관되게 서민주거를 안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주택을 경기부양의 수단으로 활용하거나 시장에만 맡기자는 목소리는 수용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그동안 추진한 좋은 정책은 올곧게 추진하고 진척없는 사업은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과감하게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올해 계획한 여러 정책의 결실을 보기 위해 업무에 속도를 내야 하는 시기”라며 “국토부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리뉴어스와 리뉴원 매각 검토, 모두 2조 규모
경기지사 김동연 삼성전자 평택공장 찾아, "반도체특별법안 위한 비상한 노력"
GC녹십자웰빙 이니바이오 인수, 글로벌 12조 시장 보툴리눔 톡신 진출
파라다이스 작년 매출 최초 1조 돌파, 영업이익 1361억 내 6.7% 줄어
공정위 '4대 은행 주택담보대출비율 담합' 재조사,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장조사 진행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 초대 이사장에 임종윤 선출, 한미약품 사내이사
교보증권 "CJ제일제당 국내 식품 사업 하반기 점진적 회복, 해외는 보폭 확대"
'산업용 AIoT 솔루션' 심플랫폼 3월 코스닥 상장, 강태신 "품질 혁신 주도"
한국신용평가 "미국 25% 철강 관세 부과 확정되면 미국 수출 비용 최대 1조2천억 발생"
갤럭시S25엣지도 '스냅드래곤8 엘리트' 탑재, 고성능에 얇고 가벼워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