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제주도 "관광개발사업 새 투자 안 받고 기존 사업장 관리에 집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도가 기존 관광개발사업장에서 정상적으로 실적을 낼 때까지 새로운 사업을 유치하지 않기로 했다.

제주도는 5일 제주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관광개발사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재 승인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기존에 승인한 사업 위주로 집중관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관광개발사업 새 투자 안 받고 기존 사업장 관리에 집중"
▲ 원희룡 제주도지사.

간담회에는 개발사업이 장기간 중단됐거나 사업 추진이 미흡한 개발사업장 24곳의 대표자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관광개발사업자가 고용실적과 투자실적을 정기적으로 공표하도록 하고 실적이 미흡하면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제주도 개발사업 시행 승인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개발사업심의위원회 기능을 확대하고 사업자 투자 적격성, 투자계획과 재원 확보계획 적정성 등에 관한 심의를 강화한다.

사업기간과 사업계획을 바꿀 때 변경 내용이 적절한지도 집중적으로 심의한다.

현재 제주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장은 헬스케어타운,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롯데리조트 등 모두 24곳이다.

관광개발사업장은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제주특별법과 관광진흥법에 따라 개발사업을 승인한 곳을 말한다.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은 “관광개발사업장을 엄격하게 관리해 실질적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광개발사업자들의 건의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현장] CJ제일제당 '서른 살' 햇반의 청사진, 국내 세대별 공략·글로벌 침투 '투트랙'
경찰 가정폭력 대응 '스토킹 수준'으로 강화 추진, '전자감시 확대' 입법 과제
삼성전기 MLCC 내년 공급물량만 2조 넘어서, 장덕현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4조..
김다인 다니 두번째 브랜드 '다이닛' 마뗑킴보다 빠른 성장, 세정그룹 박이라와 두 번째..
NH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중국 차세대 중저가 전기차용 배터리 LMFP 상용화 시동, K배터리 3사 추격 발등에 불
전고체 배터리 대중화 '2030년대 중반' 전망 나와, 삼성SDI 내년 양산 목표 실효..
CJ올리브영 지분 투자한 K뷰티 해외 판로 넓힌다, 이선정 유통 수익·지분가치 상승 '..
최광진 IBK투자증권 탄소금융사업 기회 잡나, 중소기업 녹색전환 선도 준비 '이상무'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수지 적자 전환 확실, 이영준 체질 개선 속도 시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