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이재명, 용인 롯데몰 화재의 대형사고 막은 소방관 등 10명 표창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03 11:4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용인 롯데몰 화재의 대형사고 막은 소방관 등 10명 표창
▲ 격려물품을 받은 용인소방서 직원들.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용인 롯데몰 화재를 진압한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준다.

경기도는 3일 용인 롯데몰 화재를 사망자 발생 없이 진압한 용인소방서 소방관 5명, 재난종합지휘센터 1명, 경찰 1명, 보건소 1명, 아주대 의료팀 1명, 중앙응급의료센터 1명 등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3월27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상가동 신축 공사현장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내부 2만1천 제곱미터와 자재 등을 태워 중상과 경상 13명의 인명피해와 9억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60개 업체 소속 1100여 명이 작업을 하고 있어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됐지만 이들의 공로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 지사는 2일 용인소방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표창 수여 소식을 알리며 용인소방서에 사과 25박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상황실에 피자 48박스를 보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화재가 발생한 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용인소방서 소방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018년 11월 수원역 인근 복합건축물에 불이 났을 때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등 관계자 28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