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진주 혁신도시 애칭 '경남다온시티', 좋은 일과 행운 다 온다는 뜻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3-29 14:1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상남도 진주 혁신도시의 애칭으로 ‘경남다온시티’가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29일 경남혁신도시 애칭을 공모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자문, 도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남다온시티’로 정했다고 밝혔다. 
 
진주 혁신도시 애칭 '경남다온시티', 좋은 일과 행운 다 온다는 뜻
▲ 경남 진주혁신도시 전경.

‘다온시티’의 ‘다온’은 ‘좋은 일과 행운이 모두 다 온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경상남도는 이 애칭을 제안한 도민이 “경남에 혁신도시가 생긴 것을 계기로 좋은 일들이 넘쳐나는 행복하고 부강한 경남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전했다. 

‘경남다온시티’ 애칭은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서 활용된다. 

도민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애칭 공모에는 ‘경남다온시티’ 외에도 ‘경남르네시티’,‘새빛도시’ 등 300여 개 이름이 후보에 올랐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경남다온시티’는 혁신도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며 "경남다온시티를 브랜드로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신세계푸드 왜 상장폐지 결정했나, 저평가 받기보다 이마트 계열 경쟁력 강화 지렛대로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미국 제련소 관련 유상증자 차단
한은 "3개월 포워드가이던스 도입 긍정적, 점도표 포함 여러 방안 실험 중"
개인정보 유출하면 최대 과징금 '매출의 1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국민연금 한국은행과 외환스와프 계약 내년 말까지 연장, 650억 달러 한도
중국 BOE 회장 천옌순 삼성전자 방문해 용석우 만나, LCD 공급 재개 논의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계획 확정, 미국 정부와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1.84%..
[오늘의 주목주] '투자경고 지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코스피 'AI 거품' 우려에 409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71원 마감
교보생명 신창재 장남 신중하, 그룹 'AI 전환' 이끌며 경영 보폭 넓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