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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SK에너지 시설공사에 울산 지역민 채용 늘리기 힘써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26 1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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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울산에 입주한 SK에너지의 대규모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

울산시청은 26일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CLX) 본관에서 SK에너지의 친환경제품 생산시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지역 일자리 창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철호</a>, SK에너지 시설공사에 울산 지역민 채용 늘리기 힘써
송철호 울산시장.

26일 협약식에는 송철호 시장, 박경환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 윤혁노 SK건설 하이테크(Hi-Tech) 사업부문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SK에너지 협력업체 대표 김재홍 동부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울산시 등 5개 기관과 기업은 양해각서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일자리 알선과 채용, 일자리 창출 참여기업에 행정적 지원 제공 등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SK에너지 친환경제품 생산시설 프로젝트에 지역민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한다.

SK에너지는 2020년 4월까지 울산콤플렉스에 저유황 선박 연료 생산설비(VRDS) 등 친환경제품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 

사업비 1조215억 원, 하루 평균 투입인력 2천 명에 이르는 대규모 공사다.

송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이 한 명이라도 더 채용되기를 바란다”며 “에너지산업의 부가가치를 더 높여서 고용을 창출하고 울산과 시민의 희망도 더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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