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구시 동구 세이브더칠드런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장(가운데)이 교육비를 전달하고 김민정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혜정 대구시 가정위탁지원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티웨이항공 > |
티웨이항공이 대구 위탁가정 학생들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티웨이항공은 21일 대구시 동구 세이브더칠드런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대구 위탁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장과 김혜정 대구시 가정위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위탁가정은 친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일 때 일정기간 맡아 대신 돌보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에 지원된 교육비는 위탁가정의 신청을 받아 위탁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교육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티웨이항공은 대구 독거노인에 방한용품과 점심 지원, 대구 위탁가정의 여행·도서 지원 등 대구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5년 동안 대구시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통해 티웨이항공이 성장해왔다”며 “대구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