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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에너지, 재무구조 개선 위해 보퉁주 90% 무상감자 추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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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에너지가 무상감자를 추진한다.

웅진에너지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가 5천 원의 보통주 10주를 같은 액면가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웅진에너지, 재무구조 개선 위해 보퉁주 90% 무상감자 추진
▲ 신광수 웅진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웅진에너지는 무상감자를 위해 4월1일부터 5월2일까지 주주들로부터 구주를 제출받는다. 무상감자 기준일은 5월2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5월17일이다.

무상감자가 완료되면 웅진에너지의 발행 주식 수는 3094만7322주에서 309만4732주로 줄어든다. 자본금도 1547억3661만 원에서 154억7366만 원으로 감소한다.

웅진에너지는 결손금을 줄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웅진에너지는 정기 주주총회 날짜를 29일로 확정하고 무상감자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웅진에너지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종진 대전공장장과 이수종 경영지원본부장을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김학재 웅진 최고법률책임자를 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주주총회에 올린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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