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부행사를 벌인다.
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시민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4일 화이트데이에 기부행사 ‘럭키 투 세이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화이트데이 기념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
럭키 투 세이브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 2만 원을 기부한 뒤 댓글로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4일 오후 3시14분에 티웨이항공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는 기부 링크를 누르면 된다.
럭키박스에는 부토볼펜세트(5천 원 상당),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브로치, 플레이모빌 피규어 2종(1만4천 원 상당), 티웨이항공 국제선 2만 원 할인쿠폰이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다.
국제선 왕복 항공권 5매, 제주도 리조트숙박권 1매, 모형항공기, 블록세트, 미샤 미스트, 기내 담요, 부토 인형 등 추가 경품은 무작위로 럭키박스에 포함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하고 행운의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전파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