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서울에 초등학생 맡아주는 키움센터 400곳 만든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3-06 17:0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안으로 갈 수 있는 초등학생 전용 돌봄시설이 서울 전역에 설치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까지 ‘우리동네 키움센터’ 400곳을 새로 만드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온마을 돌봄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에 초등학생 맡아주는 키움센터 400곳 만든다
박원순 서울시장.

박 시장은 “육아 부담으로 발생하는 여성의 경력단절은 어떠한 방식을 쓰더라도 얼마의 예산을 쓰더라도 끝내야 한다”며 “서울시가 아이를 키우고 돌봄을 온전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 돌봄 걱정이 없는 사회가 만들어 진다면 경제성장은 저절로 20%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맞벌이나 한부모가정의 만 6∼12세 초등학생 자녀를 방과 후, 방학, 휴일 등에 돌봐주는 ‘틈새보육’ 시설이다.

부모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월 이용료는 10만원 이내에서 센터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맞벌이가정의 75%가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현재 한국의 초등학교 아동의 공적 돌봄 서비스 이용비율은 13.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28.4%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통해 공적 돌봄 서비스 이용비율을 30%까지 끌어올려 최근 ‘합계 출산율 0.98명’ 충격을 이겨내겠다는 구상이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올해 안에 94곳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현재 35곳의 공간조성에 착수해 상반기 안으로 문을 열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조국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공감, 신토지공개념 3법 방향도 일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리더 발굴에 역점"
미국 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에 BYD·알리바바·바이두 지정했다가 철회
정부 대미투자 이행위원회 실무단 구성 돌입, 투자금 회수 가능성 예비 검토
법원, 한국GM 노조가 낸 '직영센터 폐쇄·전직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비트코인 1억320만 대로 상승, X에 가상화페 '거래기능' 도입 임박 기대감
대법원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 사용료에 과세 적법" 판결, LG전자 법인세 소송 패소
HD현대 정기선, 스위스 연구소의 '피자 파티' 제안에 깜짝 방문으로 소통경영
쿠팡 분쟁조정신청 최근 5년 동안 458건, 온라인 플랫폼 중 최다
코레일·SR 작년 명절 승차권 '암표' 의심 355건 수사 의뢰, 1년 새 3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