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지자체

영풍문고 이랜드몰 신세계몰, 서울시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상위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2-27 16:3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풍문고 이랜드몰 신세계몰, 서울시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상위권
▲ 유형별 인터넷쇼핑몰 1위 업체. <서울시>
서울시가 인터넷쇼핑몰을 평가한 결과 영풍문고, 이랜드몰, 신세계몰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서울시는 27일 2018년 인터넷쇼핑몰 평가결과 영풍문고가 86.9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몰(86.69점), 신세계몰(86.63점), 컴퓨존(86.46점)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종합쇼핑몰 등 12개 분야 100개 쇼핑몰을 놓고 소비자 보호(50점 만점), 이용 만족도(40점), 피해 발생(10점) 등으로 점수를 매겼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와 최근 1년 동안 해당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20~50대 구매자 4천 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유형별로 종합쇼핑몰에서는 이랜드몰, 서적은 영풍문고, 컴퓨터는 컴퓨존이 1위를 차지했고 오픈마켓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84.95점), 해외 구매대행은 위즈위드(85.56점), 의류는 하프클럽(85.92점)이 1위에 올랐다.

전자제품은 하이마트(85.16점), 화장품은 쏘내추럴(85.67점), 식품은 CJ ON마트(85.94점), 소셜커머스는 위메프(82.73점), 여행은 노랑풍선(86.43점), 티켓은 맥스무비(82.43점)이 1위를 차지했다.

유형별 평균점수는 식품(85.44점)이 가장 높았고 여행(84.85점), 서적(84.45점) 순이었다. 티켓(79.78점)과 해외 구매대행(80.11점)은 평균점수가 낮았다.

민수홍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를 돕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거래 중 발생한 피해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신속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