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디야커피 350억 들여 '드림팩토리' 착공, 문창기 "경쟁력 확보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2-18 17:5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디야커피 350억 들여 '드림팩토리' 착공, 문창기 "경쟁력 확보
▲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가운데)이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서 진행된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을 하고있다.
이디야커피가 350억 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커피제품 생산시설을 짓는다. 

이디야커피는 18일 경기도 평택 포승읍 포승공단에서 커피원두 로스팅설비 등 자체 생산시설인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 기공식을 열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는 데 투입할 것”이라며 “최첨단 생산시설과 최적화한 물류 시스템이 완성되면 이디야커피와 전국 가맹점들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는 2020년 4월까지 1만2천982m² 부지, 연면적 1만3천64m²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세워진다. 연간 6천 톤의 원두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인데 이 공장은 모두 자동화, 친환경적으로 공정이 이뤄진다. 

이디야커피는 드림팩토리를 짓는 데 모두 350억 원을 투자하며 이를 통해 커피원두와 스틱커피, 음료 파우더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많은 커피원두를 소비하는 만큼 2019년부터 커피원두를 자체생산하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커피원두를 전보다 저렴하게 가맹점에 납품하면서 가맹점의 비용 감소와 수익 증대, 경쟁력 강화 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드림팩토리를 완공해 스틱커피를 대량생산하면 공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디야커피는 2012년부터 스틱커피 브랜드 비니스트를 통해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 등 8종의 스틱커피제품을 출시했다.

이디야커피는 이 밖에 올해 가맹점을 3천 곳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디야커피의 가맹점 수는 현재까지 2500여 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