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한양행 작년 매출 1조5188억 '신기록', 영업이익은 대폭 후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2-18 17:19: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이 2018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제약업계 매출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연구개발 투자 증가와 관계사의 실적 부진 탓에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188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 순이익 583억 원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유한양행 작년 매출 1조5188억 '신기록', 영업이익은 대폭 후퇴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2017년보다 매출은 3.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5% 46.8%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2018년 매출은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가장 많다. 유한양행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의약품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와 관계사의 실적 부진으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유한양행의 연구개발 투자금액은 2017년 1040억 원에서 2018년 11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1600억 원~1700억 원가량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연구개발 투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연결실적으로 잡히는 유한화학 등의 해외사업 매출 부진이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2018년 실적을 발표한 제약회사 가운데 매출 1조 원을 넘긴 곳은 유한양행과 함께 GC녹십자(1조3349억 원), 한미약품(1조159억 원) 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패널 재활용 설비 가동, 규제 의무화에 대응
지난해 팔린 수입차 중 30%는 전기차, 2024년보다 84.4% 증가
K배터리 1~11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5.7%, 전년보다 3.5%p 하락
엔비디아 젠슨황 "슈퍼칩 '베라 루빈' 양산",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공개
공정위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10개 노선 재분배, 티웨이 '알짜' 인천~자카르타 노..
TSMC 주가 '낙관론'에 모간스탠리 가세, "AI 반도체 매출 연평균 60% 성장"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 지원
현지언론 "LG엔솔-GM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인력 감축 시작, 생산도 중단"
이 대통령, 시 주석 이어 중국 '2인자' 리창 총리 등 핵심 권력자 연쇄 회동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시설 투자에 제약 해소" 분석, ASML 주가 역대 최고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