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포스코 목표주가 높아져, 철광석 가격 올라 철강 가격도 상승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1-31 07:4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포스코는 2018년 4분기에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냈고 당분간 철광석 가격 강세로 철강 가격 상승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목표주가 높아져, 철광석 가격 올라 철강 가격도 상승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31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포스코 주가는 30일 2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의 단기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 이에 따른 철강 가격 상승이 포스코 주가의 상승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25일 세계 1위 철광석업체인 베일의 브라질 광산 댐 붕괴사고 이후 철광석 가격이 급등해 2017년 3월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계절적 재고 확보 수요와 사고 이후 공급 차질 우려에 따른 투기적 수요로 철광석 가격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봤다.

포스코는 30일 콘퍼런스콜에서 광산사고와 관련해 “현재 포스코가 이 광산에서 매입하는 물량은 없다”며 “단기적으로 심리적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나 장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30일 2018년 4분기에 영업이익 1조2700억 원을 냈다고 발표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하지만 세전이익은 2965억 원 적자를 내 어닝쇼크를 보였다.

2016년 흡수합병한 자회사 그린가스텍의 합성천연가스사업에서 8천억 원, 포스코대우 영업권 1600억 원, 호주 광산 1천억 원 등 1조4천억 원의 일회성 손상차손을 반영했다. 포스코는 향후 추가적 손상차손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의 철강 마진이 2019년 1분기까지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1월부터 중국 현지 철강 마진이 안정을 보이고 있어 포스코의 철강 마진도 빠르면 2분기, 늦어도 3분기부터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가 2019년에 2018년보다 17% 감소한 4조6천억 원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포스코 주가는 중국 철강 가격과 동행한다”며 “2019년 영업이익 감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