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가 23일 대전 유성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연 '2018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 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임직원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권장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타이어는 23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2018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의 기업가치인 창의적 혁신 사고와 도전정신에 부합하는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퍼포먼스와 리더십, 챌린지, 이노베이션 등 4개 부문에서 해외 법인과 여러 조직을 시상하고 모두 1억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행사에 앞서 사전 심사제도를 도입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인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를 발전시키는 주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두 타이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혁신과 도전이 인정받고 지속될 수 있도록 프로액티브 컬처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