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인터넷은행 진출 안 해, 라인의 해외 금융사업에 집중"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1-21 18:4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21일 인터넷전문은행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인터넷은행 진출 안 해, 라인의 해외 금융사업에 집중"
▲ 네이버 로고.


네이버 관계자는 "23일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에도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국내 인터넷뱅킹 환경이 아주 잘 마련돼 있고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또한 이미 잘 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이버만의 경쟁력에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동남아 등 해외 금융환경은 국내시장과 다르다"며 "일본 자회사 라인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라인을 통해 대만과 일본 등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뿐 아니라 또 다른 사업자 후보로 꼽혔던 인터파크와 NHN엔터테인먼트 등도 사업 불참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유력한 후보였던 네이버마저 발을 빼면서 지난해 힘겹게 국회를 통과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런던금융특구 시장 면담, "2035년까지 기후금융자금 790조 공급"
웅진 '지주회사 전환' 공정위 통보 받아, 자·손자·증손회사 10개 거느려
[15일 오!정말] 이재명 "26년 전 남북처럼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차문현 각자대표로 전환, 사외이사에 박정림 선임
[오늘의 주목주] '실리콘 캐패시터와 MLCC 수혜' 삼성전기 주가 16%대 급등, 코..
금감원,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 무산' 관련 미래에셋증권 검사 착수
농협중앙회 8876억 규모 장기연체채권 소각 및 원금 감면, 강호동 "포용금융 지속 확대"
두산에너빌리티, 5300억 규모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K생산적금융을 묻다 은행①] 글로벌 자본 모이는 '신뢰의 우산' 만든 싱가포르, 규제..
DL이앤씨, 5500억 규모 제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공사 수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