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홍영표 만나 "여야정 상설협의체 조만간 다시 열어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1-11 17:5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만나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조만간 다시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서울 청와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원내대표단을 만나 “2019년에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자리를 잡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고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51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영표</a> 만나 "여야정 상설협의체 조만간 다시 열어야"
문재인 대통령(왼쪽부터 세번째)이 11일 서울 청와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두번째)를 비롯한 민주당 원내대표단을 만나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홍 원내대표에게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2차 회의를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다. 2018년 11월 첫 회의를 열어 민생입법 협력과 선거제도 개편 등에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 원내대표단이 민생과 경제에 활력이 돌도록 힘을 쏟아야 한다”며 “권력기관 개편에 필요한 법과 제도를 완성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은 검찰개혁의 성격도 있지만 대통령 주변의 특수관계자나 가족의 권력형 비리를 감시하고 권력을 투명하게 만드는 사정기구이기도 하다”며 “그런 부분을 잘 살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참모진을 바꾸면서 야당과 소통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원내대표단에 “유튜브가 홍보방법으로 중요하게 떠오른 만큼 아이디어를 잘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 원내대표가 장관들도 언론에 나와 정책을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여현호)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그런 역할을 맡도록 발탁했다”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은 홍 원내대표에게 “방송에서 보면 머리도 많이 빠지고 눈에 실핏줄도 터진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고 위로하기도 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문 대통령에게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채널 ‘씀’에 관심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사회안전망 강화와 연금제도 보완도 건의했다. 

원내부대표들 일부는 문 대통령에게 야당 의원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만나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권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민주당에서 홍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강병원·권미혁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 8명이 참여했다.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김의겸 대변인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