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연초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이 7일부터 2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이벤트 대상 항공권은 7일부터 2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김포·대구·광주 출발 제주행 국내선, 인천·대구·부산·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이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모두 포함)은 최저 1만8천 원부터, 국제선 편도 총액 최저운임은 △일본 사가 4만7100원 △오이타 5만2100원 △도쿄(나리타) 5만9천 원 △나고야 7만4천 원 △ 필리핀 클락 9만2400원 △베트남 하노이 10만7400원 △다낭 14만8100원 등이다.
특가로 항공권을 예매하려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된다.
티웨이항공은 특가 이벤트와 함께 이벤트 기간에 요일별로 노선을 선정해 ‘상식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퀴즈를 맞춘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에게 항공권 운임 할인 쿠폰, 무료 왕복 항공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새해 첫 여행을 준비해 보길 바란다"며 "전 노선에 적용되는 번들 서비스를 활용하면 부가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