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군 정찰위성 핵심장비 개발 수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2-05 13:5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군 정찰위성 핵심장비 개발 수주
▲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왼쪽)과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가 5일 서울 중림동 한국항공우주산업 서울사업장에서 '425사업 위성 탑재체 개발' 계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2800억 원 규모의 군 정찰위성 핵심 장비 개발사업을 따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중림동 한국항공우주산업 서울사업장에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와 2800억 원 규모의 ‘425사업 위성 탑재체 개발’ 계약을 맺었다.

425사업은 주변국 감시 차원에서 전략 감시정찰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국방사업이다. 2025년까지 고해상도 영상레이더(SAR) 위성과 전자광학(EO) 및 적외선 장비(IR) 위성을 국내 주도로 개발해 전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를 위해 4일 한국항공우주산업과 5883억 원 규모의 고해상도 영상레이더 위성체 시제품 개발 계약을 맺었는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핵심 장비를 한화시스템과 함께 개발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계약에 따라 고해상도 영상레이더 위성에 탑재되는 핵심장비인 고해상도 영상레이더 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항공우주산업에 공급한다.

장시권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핵심사업 분야 중 하나인 레이더부문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우주산업 분야에 본격 진출한 것을 계기로 우주 위성 탑재체 전문 개발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고해상도 영상레이더 센서 개발을 위해 해외선진 업체인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이탈리아(TASI)와 기술협력 계약을 맺어 위험요인을 최소화했다.

국내 우주 위성분야는 425사업뿐 아니라 차세대 중형 위성 및 다목적 실용 위성 등 민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시스템은 탑재체 개발 및 발사, 유지 보수 등 향후 관련 사업 규모가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우주사업에서 기술적 우위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