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12월부터 새로 취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1-14 12:2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인천과 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주7회 항공기를 새로 띄운다. 

제주항공은 12월19일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12월부터 새로 취항
▲ 제주항공은 12월19일 인천과 치앙마이를 잇는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신규 노선은 주 7회(매일) 운항된다. 비행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오후 10시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하고 치앙마이에서는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 부산, 무안 등 3개 공항에서 방콕 노선 항공편을 각각 운항하고 있다. 이번에 치앙마이 노선이 추가되면 제주항공의 4번째 태국 노선이 된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역사 깊은 도시다. 산 속의 불교사원과 정글로 유명하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선을 포함해 모두 40개 도시에서 5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70개에 가까운 노선을 운항할 계획을 세웠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소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도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