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에 신학철 3M 수석부회장이 내정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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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LG화학이 1947년 창립된 이후 처음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LG화학 새 대표이사 부회장에 신학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9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수</a> '아름다운' 은퇴"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1/20181109090016_7496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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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9일 "신학철 부회장이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조직문화와 체질의 변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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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입사했다. 이후 필리핀 지사장,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3M 해외사업을 이끌며 수석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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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확은 "신 부회장은 세계적 혁신 기업인 3M에서 수석부회장까지 오르며 글로벌사업 운영 경험은 물론 소재·부품사업 전반에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LG화학이 세계적 혁신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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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9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수</a> 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42년 동안의 기업활동을 마무리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앞으로 후진 양성과 조언자 역할에 힘쓰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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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77년 LG의 모태였던 럭키의 프로젝트실에 입사한 LG그룹의 상징적 경영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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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회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키워온 LG화학을 후배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영속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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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관계자는 "박 부회장은 더 젊고 역동적 경영활동이 가능하도록 아름다운 은퇴를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