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베트남 이용자 650만 명 넘어서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1-08 12:0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베트남 이용자 650만 명 넘어서
▲ 베트남 브이하트비트 무대.
베트남에서도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가 8일 브이베트남의 월간 순수 이용자(MAU)가 15~24세 중심으로 6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용자 수가 10개월 만에 2배 넘게 늘었다.   
 
브이베트남은 연예인 동영상 플랫폼 '브이라이브'를 베트남에서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브이라이브는 연예인의 실시간 동영상을 보면서 채팅 등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이다.

브이베트남은 브이라이브 외에도 7월부터 ‘브이하트비트’와 ‘브이투데이’를 서비스하고 있다. 

브이하트비트는 베트남 스타 50여 명과 위너, 세븐틴, 몬스터X 등 국내 아이돌이 함께 무대를 꾸려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브이투데이는 글로벌 연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동진 네이버 리더는 "브이라이브는 스타와 팬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베트남 업계와 계속해서 협업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유진투자 "두산퓨얼셀 수소 관련주로 성장, 세계 수소 생산 인프라 투자 시작"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