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아이폰XS와 아이폰XR 판매비중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영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9-14 11:3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새로 공개한 '아이폰XS'와 '아이폰XR' 의 판매 비중에 따라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평균 탑재량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에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XS와 아이폰XR 판매비중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영향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애플의 아이폰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율이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LCD패널을 탑재한 모델의 가격 대비 성능이 좋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애플이 올레드패널을 적용한 아이폰XS 시리즈에는 4기가 램을, LCD를 탑재한 아이폰XR에는 3기가 램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했다.

낸드플래시 최대 용량도 아이폰XS 시리즈는 512기가, 아이폰XR은 256기가로 다소 차이가 있다.

유 연구원은 아이폰XR의 판매 비중이 아이폰XS보다 높아질수록 애플의 메모리반도체 채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을 모바일용 메모리반도체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유 연구원은 스마트폰업체들의 판매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D램 채용량도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 반도체기업들에 수익성 압박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D램 평균가격도 3분기부터 하락세에 접어든 뒤 내년 상반기까지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유 연구원은 "모바일 D램 가격이 충분히 떨어지기 전까지 수요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며 "PC용 D램 가격도 본격적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고 서버용 D램업황 전망도 밝지 않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약 254조 원, 영업이익 54조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0.4% 늘지만 영업이익은 22.7% 줄어드는 수치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 40조 원, 영업이익 17조 원 정도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추정치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24.4%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