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전장부품 성장성 갖춰 기업가치 더 높은 평가받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2-08 11:4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에서 성장전망이 밝아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삼성전기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높은 성장기대를 받고 있다”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전장사업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기, 전장부품 성장성 갖춰 기업가치 더 높은 평가받아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스마트폰 부품 고객사를 계열사인 삼성전자 이외로 다변화하고 있어 카메라모듈과 기판, 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주요사업에서 실적을 꾸준히 늘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삼성전기가 자동차 전장화 흐름에 대응해 전장사업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동종업계 기업보다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이유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갈수록 지위를 강화할 핵심 부품업체로 꼽힌다”며 “전장부품사업 성장성을 고려할 때 주가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609억 원, 영업이익 590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7.9%, 영업이익은 92.7%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긍정적 사업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삼성전기 주가가 오를 여력은 충분하다”며 “글로벌 전장업체들로 고객사 기반을 확대하며 성장동력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특검 감사원 전 감사단장 구속영장 청구,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보고서 조작 의혹
한화그룹 KAI 지분 9.04% 확보 '2대주주' 올라, 연내 지분율 12% 확보 추진
여신금융협회장 이동철 "위기는 기회, 현장경험·전문성으로 업계 발전 노력"
[오늘의 주목주] '중동 수주 기대감' 한화에어로 주가 9%대 급등, 코스피 외국인·기..
코스피 질주에 또다시 가려진 '천스닥', 증권가 "소부장·정책 본격화 하반기에 열매"
GDP 대비 가계부채 88.6%로 6년3개월 만에 최저, 명목 GDP 증가와 대출 규제..
카카오 카카오톡 채팅방에 '챗GPT 챗봇' 호출기능 도입, 대화 중 사용 가능
토요타코리아 7년 만에 '올 뉴 라브4' 출시, LG 커넥티드카 기능 탑재
[인터뷰] iM증권 수석전문위원 박상현 "연말 환율 1450원 전망, 변동성 주의보는 ..
네오위즈 실적 정체 탈출 위해 콘솔 대작 개발 '올인', 박성준 'P의거짓' 이어 새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