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썸에이지 새 게임 '금위군' 내놔, 박홍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0-17 16:2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썸에이지가 새 모바일게임 ‘금위군’을 내놨다. 

썸에이지는 17일 모바일게임 금위군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썸에이지 새 게임 '금위군' 내놔, 박홍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 썸에이지가 새 모바일 게임 ‘금위군’을 내놨다. 

금위군은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이용자는 100:100 대규모 전투, 모든 서버에서 자유롭게 파티를 맺을 수 있는 등 큰 규모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금위군에는 스토리 던전, 도전 이벤트, 문파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강화 시스템, 결혼 시스템 등이 포함돼 롤플레잉게임(RPG)의 기본적 재미에 충실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용자는 금위군에서 권사, 궁수, 검사 등 3개의 캐릭터로 게임할 수 있다. 캐릭터는 각각의 사연이 있어 무협소설처럼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게임이 이뤄진다.    

썸에이지는 총싸움 게임인 ‘서든어택’ 등 흥행게임을 만든 백승훈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회사다. 모바일게임 ‘영웅 for kakao'를 개발한 것이 대표적이다. 

게임회사 ‘네시삼십삼분’이 2016년 썸에이지를 인수했고 그 해 5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썸에이지는 백승훈 대표가 사임하고 박홍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7일 밝혔다. 박홍서 새 대표는 CCR과 엔씨소프트, 넥슨 등에서 마케팅과 사업을 담당한 전문경영인이다.

백승훈 전 대표는 최근 설립된 썸에이지의 자회사 '로얄크로우'에서 게임 개발에 매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앞세워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익 1조 복귀각,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남궁홍 그룹 신뢰 재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겨울철 기온 상승에도 '기습 한파' 왜?, 기후변화로 북극 소용돌이 영향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