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제통화기금,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에서 2.8%로 낮춰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2.8%로 낮췄다. 

글로벌 무역분쟁 등을 감안해 수출 비중이 높은 신흥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 있는 점을 반영했다.  
 
국제통화기금,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에서 2.8%로 낮춰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국제통화기금은 8일 내놓은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WEO)’에서 한국의 2018년 경제성장률을 2.8%, 2019년 경제성장률을 2.6%로 예상했다. 

4월에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018년 3%, 2019년 2.9%로 각각 전망했다가 이번에 하향 조정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은 매년 4월과 10월에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놓는다. 

국제통화기금이 신흥국 경제성장률을 2018년 4.7%(-0.2%포인트), 2019년 4.7%(-0.4%포인트)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함께 낮춘 것으로 보인다. 

다른 신흥국의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증감폭을 보면 브라질 1.4%(-0.4%포인트), 남아프리카공화국 0.8%(-0.7%포인트) 등이다. 

국제통화기금은 글로벌 무역분쟁의 확대와 신흥국 중심의 자본 유출 위험성, 금융 여건의 긴축과 지정학적 긴장 등을 신흥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한 이유로 들었다. 

국제통화기금은 2018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3.9%에서 3.7%로 떨어뜨렸다.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같은 기간 3.9%에서 3.7%로 낮췄다. 

선진국의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7월과 같은 2.4%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유로존(유로화 사용지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로 낮췄지만 일본은 1%에서 1.1%로 높였다. 미국은 7월과 같은 2.9%를, 중국은 6.6%를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