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광고 성장세 둔화로 3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10-02 10:2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광고사업 성장세의 둔화 탓에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일 “3분기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상품 개편 효과로 성장률이 둔화했을 것”이라며 “올해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앞당겨진 9월에 있다는 점도 광고매출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한 요인일 수 있다”고 바라봤다.
 
네이버, 광고 성장세 둔화로 3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는 3분기 영업이익률이 17.3%로 다소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네이버는 올해 들어 분기 영업이익률이 20%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 라인 역시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라인은 광고와 금융사업 관련해 매출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인력 채용을 늘리고 마케팅에도 계속해서 투자하면서 비용이 늘고있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다만 라인의 핀테크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라인페이의 가맹점 수는 4분기 퀵페이 플러스와 연동하면 80만 개에서 올해 말 100만 개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인은 라인보험이나 라인증권 등으로 채널을 늘려 수수료 수익을 창출해내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바라봤다.

라인은 올해 오프라인 상점용 간편결제 단말기를 개발하고 일본 신용카드 회사인 JCB와 제휴를 통해 ‘퀵페이 플러스’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네이버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004억 원, 영업이익 240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6% 늘지만 영업이익은 23.0%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7박11일' 해외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독일 도착, 동포 간담회 뒤 귀국
LG전자 제주 히트펌프 사업 1호 현판식, 정부 난방 전기화 정책에 적극 호응
폭염 중대본 2단계 격상에 정부 부처별 긴급지시, 경남 양산 최고기온 42.5도
한국소비자원, 롯데렌탈에 제기된 집단분쟁조정 신청에 "불완전판매 책임 분담해야"
[오늘Who]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두고 "엄청난 축복의 시작", 창립 52주년..
헝가리 원전 사상 첫 '완전 가동중단' 결정, 폭염과 가뭄으로 냉각수 수급 차질
한국전력 호남 반도체 산업단지에 신기술 및 신공법 도입 추진, 전력망 적기 구축 목표
S&P글로벌 삼성화재의 신용등급 'AA'로 상향, 한국 민간기업 사상 처음
HD현대일렉트릭 북미에서 변압기 누적 생산량 1천 대 기념식, "월드클래스 생산거점 목표"
[오늘Who] 정의선 현대차 튀르키예 아이오닉3 공장 방문, "기대 넘어서는 완성도로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