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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주가 급등, 남북정상회담 뒤 남북경협 수혜회사로 꼽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9-13 16: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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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주가가 크게 올랐다.

13일 LS 주가는 전날보다 7.61%(5천 원) 오른 7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LS 주가 급등, 남북정상회담 뒤 남북경협 수혜회사로 꼽혀
구자열 LS그룹 회장.

LS가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에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할 때 국내 대기업 총수가 동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자열 LS그룹 회장도 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구 회장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정부와 기업 사이의 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또 LS그룹이 대북사업과 관계된 것이 많은 만큼 구 회장이 이번 방북단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남북경협이 본격화되면 LS의 자회사인 LS산전, LS전선 등은 북한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대규모 수주를 딸 가능성이 있다. LS엠트론은 최근 농업 기계화율이 급속하게 떨어진 북한에 농업용 트랙터를 공급할 수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그룹은 남북 화해 시대에 선제적이고 실질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LS니꼬동제련도 남북경협으로 자원 공동 개발 측면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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