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영표 "부동산 종합대책에 토지공개념 내용 들어있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9-12 18:4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에 토지공개념을 강화하는 내용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3일에 나오는 부동산대책에 세제, 공급, 금융정책이 모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51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영표</a> "부동산 종합대책에 토지공개념 내용 들어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는 “부동산 투기로 돈을 더 벌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게끔 확실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하게 요청했다”며 “과열된 부동산시장에 확실한 대책이 없다면 발표가 늦어도 좋으니 더욱 강력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정부에 거듭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11일 말했던 토지공개념을 놓고 “토지공개념은 민주당의 강령에 포함돼 있는 데다 민주당 의원 가운데 누구도 그 개념을 부정한 적 없다”며 “13일에 나오는 부동산대책에도 토지공개념을 강화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성장과 민생경제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를 질문받자 “상가임대차보호법, 인터넷은행법, 신산업융합특별법, 규제특례법, 지역특구법 등은 90% 정도 합의됐다”면서도 “통과가 언제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신창현 민주당 의원이 신규 택지의 개발계획 자료를 유출한 점을 놓고 홍 원내대표는 “정보 유출에 분명한 책임이 있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에서 사임하게 했다”며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지는 당 차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최저임금의 인상 속도를 조절할 뜻을 보인 점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도 2020년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어렵게 됐다고 했다”며 “표현만 다르지 (그것도) 속도조절론 아니냐”고 반문했다. 

홍 원내대표는 9월18~20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겹치는 시기의 국회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회를 미루자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제안을 거절했다. 

자유한국당 등이 정부에서 국회에 낸 4.27 판문점 선언의 비준 동의안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도 ‘정략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야의 합의사항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면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은) 판문점 선언의 비준안에 동의도 안 해주면서 민족적 대의 때문에 여야가 합의한 일정까지 미루자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