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성신여대에 스마트에너지 캠퍼스 만들기로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8-28 11:3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 성신여대에 스마트에너지 캠퍼스 만들기로
▲ 이종환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오른쪽)과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28일  ‘스마트에너지캠퍼스’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28일 성신여자대학교와 ‘스마트에너지 캠퍼스’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종환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과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참석해 대학교 에너지 효율 진단과 컨설팅, 스마트에너지 캠퍼스사업 홍보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마트에너지 캠퍼스사업은 한국전력과 자회사 켑코에너지솔루션이 ‘K-EMS(종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비용을 먼저 투자한다. 학교는 사업 기간 K-EMS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줄인 뒤 그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전의 빌딩 자동화 시스템(BAS)이나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BEMS)은 특정한 에너지만 개별 관리할 수 있었으나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K-EMS는 전기를 포함한 가스, 열 등 여러 에너지의 사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제어한다.

K-EMS를 통해 한국전력은 성신여대의 에너지 사용량과 패턴을 살펴보며 전력수요를 최적화하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학교는 초기 투자비 없이 노후화된 설비를 바꾸고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은 2017년 장로회신학대학교와도 같은 사업을 했다. 장로회신학대는 에너지 사용량을 연 10%가량 절감했고 비용 1억8천만 원을 줄일 수 있었다.

한국전력은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LED조명기기 설치, 냉난방기 교체, 신재생에너지설비 및 K-EMS 구축 등을 통해 스마트에너지 캠퍼스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한국전력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K-EMS를 대학은 물론 건물과 공장으로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지주 1663억 규모 자사주 소각, 자사주 비중 22.5%로 축소
빗썸,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으로 금융당국 중징계 사전통보 받아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폭락'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닥 펄어비스는 1..
코스피 6%대 급락 525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95.5원까지 뛰어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유류 최고가격제 이번주 최대한 신속히 절차 진행"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앱마켓 상위권 진입, '키우기 게임' 흥행 돌풍
유가 급등에 '순수 정유주' 에쓰오일 기대감 커져, 정부 '최고가격제'는 변수로
[채널Who] 세계가 신음할 때 나홀로 웃는 자, 이란 전쟁 '진짜 수혜자'는 누구인가
[9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국힘은 선거가 끝나면 어차피 자연사 한다"
DB그룹 명예회장 김남호 "부친에 맞설 생각 없어", 경영권 분쟁 논란 진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