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국제유가 급등,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들썩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8-23 08:2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크게 올랐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면서 원유 선물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늘어났다. 

2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02달러(3.1%) 오른 67.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급등,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들썩
▲ 2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02달러(3.1%) 오른 67.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ICE)에서 10월물 브렌트유 가격도 전날보다 배럴당 2.15달러(3%) 오른 74.7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일주일 전보다 580만 배럴 줄어들었다고 밝힌 것으로 로이터 등이 이날 보도했다. 감소폭이 금융시장에서 전망했던 150만~200만 배럴보다 훨씬 컸다. 

존 키덜프 어게인캐피탈매니지먼트 파트너는 “정유사들이 높은 원유 수요를 보이면서 재고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뒷받침됐다”고 분석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유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원유가 달러화로 거래되는 만큼 달러화가치와 유가는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재하는 점도 국제유가 상승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다. 이란은 세계 3대 원유 수출국가 가운데 한 곳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애플 창립 50주년에 '미래 불확실' 비판 나와, "AI 전략 변화에 중요한 기로"
HD한국조선해양 교환사채 발행 규모 15.5억 달러로 축소, 조달금리 연 0%
보험연구원장 김헌수가 '호르무즈'를 언급한 이유, "생산적금융 출발점은 보험"
3월엔 '원전' 4월엔 '종전', DL이앤씨·삼성E&A '이란 재건' 수혜 기대감 받는다
이란 전쟁에 공급망 충격 K배터리로 번지나, 전기차와 재생에너지도 위협
[기자의눈] 개정 상법의 시대, 제약바이오 경영진의 '친절한 소통' 선택 아닌 필수다
'TCL-소니 연합' OLED TV 시장도 넘본다, 삼성·LG전자 OLED TV 제품 ..
현대차 호세 무뇨스 북미 판매 돌풍 잇는다, 오프로드 SUV 신차로 미국 100만 대 ..
이란 전쟁에 반도체 공급망 위기 더 커진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역량 시험대
이재명, 인도네시아 대통령 만나 "중동전쟁 영향 최소화 위해 자원 협력 확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