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반등, 터키 통화 안정화정책에 투자심리 회복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8-15 12:0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터키 중앙은행이 리라화 가치 안정화정책을 내놓음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2.22포인트(0.45%) 오른 2만5299.92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반등, 터키 통화 안정화정책에 투자심리 회복
▲ 1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12.22포인트(0.45%) 오른 2만5299.92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8.03포인트(0.64%) 상승한 2839.9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1.19포인트(0.65%) 높아진 7870.89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당 리라화는 6.3리라로 전날 7.2리라에서 1.1리라 떨어지며 리라화 가치가 다시 높아졌다.

터키 중앙은행이 달러 유동성 공급을 통해 달러 대비 리라화 가치 폭락을 막은 데다 앞으로도 리라화 통화 긴축정책을 펼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베라트 알바이라크 터키 재무장관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은 설명회에서 재무장관과 직접 얘기하며 터키 경제상황의 대응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